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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관 이야기

숲유치원 저자 장희정선생님을 만나다...


눈이 소복히 쌓인 반디에 숲유치원저자이신 장희정 선생님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.



선생님의 말씀 中

*

나무이름 풀이름 하나 아는게 다가 아니다.

그이름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도 좋다.

 

그냥 사실...자연의 사실 그자체를 몸소 알고 깨달아가는게

가장 좋다..

 

 

 

 

*

책과 접목시켜서 아이와 함께 하는 숲유치원 참 좋다.

그런데 우리아이들만의 책을만들어보자..

 

외국 도서의 번역본이 아닌

우리만의 우리아이들만의 책..

 (이말을 듣고 아이들과 함께 장기 프로잭트로 그림책을 만들어볼 상상을 해봅니다)

 

 

 

*

우리나라는 천재가 점점 없어진다.

바로 교육때문에...

 

교육이란 틀속에 아이들이 평균성적은 오를지언정

진정한 천재가 없다는것이다.

 

숲교육을 받아온 외국의 아이들이

성장한걸 보면..

참 무섭다고 한다....

 

그 무서움이 무얼 말하시는건지 조금은 알겠지만..

한국의 현실에서는 과연 가능할까??

하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지만..

 

 

이거하나만은 확실한다.

 

유년기적 행복함을 가진 아이는

평생 그 행복을 가슴에 담고 행복한 아이로 자란다는걸...

 

*^^*